진강 외교부장,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
发布时间:23-01-13 11:21  发布人:金卓    关键词:   

[신화망 아디스아바바 1월12일]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장은 10일(현지 시간) 아디스아바바에서 데메케 메코넨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메코넨 장관은 중국 외교부장이 신년 초에 에피오피아를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은 양국 관계, 아프리카-중국 관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에티오피아와 중국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이며, 양국은 시종일관 서로를 존중하고, 양국 관계는 강하고 힘이 있다고 말했다. 

 

친 부장은 취임 후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것은 중국 외교 전반에서 아프리카 및 중국-에티오피아 관계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과 에티오피아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라면서 수교한 지 반세기 넘게 양국은 각자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수호하고 자국의 상황에 맞는 발전 경로를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했으며 양국의 전략적 상호 신뢰는 나날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친 부장은 또 양국의 탄탄한 정치적 기초와 탄탄한 민심 기반 덕분에 양국 각 분야의 협력이 빠르게 발전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FOCAC)의 ‘9개 프로젝트’ 이행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성과를 계기로 발전 전략 연계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새로운 성장점을 만들고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 주어야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