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다 기예 및 관련 습속,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发布时间:22-12-01 11:56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문화관광부 소식에 따르면 북경시간으로 11월 29일 저녁, 중국이 신청한 ‘중국 전통 제다(制茶) 기예 및 관련 습속’이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위원회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심사에 통과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단에 등재되였다.

중국의 전통 제다 기예 및 관련 습속은 다원(茶园)관리, 차잎 따기, 차의 수공제작, 차 마시기 및 공유에 관한 지식, 기예 및 실천이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차를 재배하고 차를 따고 차를 만들고 차를 마시기 시작하여 록차, 황차, 흑차, 백차, 우룡차, 홍차 등 6대 차종류 및 꽃차 등 재가공차를 개발했는데 2000여종의 차를 사람들이 마시고 공유할 수 있다.

전통적인 제다기예는 주로 진령 회하의 남쪽, 청장고원의 동쪽에 있는 강남, 강북, 서남, 화남의 4대 차의 산지에 집중되여있으며 관련 습속이 전국 각지에 광범위하게 퍼져 여러 민족들에 의해 공유되였다. 성숙하고 발달된 전통 제다 기예 및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사회실천은 중화민족의 창의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고 차와 천하, 포용 및 수용의 리념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의 43개 항목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명부와 명단에 등재되여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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