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오스트랄리아 꺾고 녀자테니스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우승
发布时间:22-11-16 08:54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스위스가 녀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정상에 올랐다.

스위스는 14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빌리진킹컵 결승(2단 1복식)에서 오스트랄리아를 2-0으로 물리쳤다.

스위스는 1단식에서 질 타이흐만(35위)이 오스트랄리아의 스톰 샌더스(237위)를 2-1(6-3 4-6 6-3)로 물리쳤고 2단식의 벨린다 벤치치(12위)가 아일라 톰리아노비치(33위)를 2-0(6-2 6-1)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00만딸라다.

지난해 결승에서 로씨야에 져 준우승했던 스위스는 빌리진킹컵에서 처음 우승했다.

마르티나 힝기스가 에이스로 활약한 1998년 당시 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는 힝기스가 혼자 2승을 따내며 분전했지만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와 콘치타 마르티네스 ‘듀오’를 앞세운 스페인에 2-3으로 졌다.

1974년 이후 48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린 오스트랄리아는 다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오스트랄리아는 1974년 이후 이 대회 결승에 10번 올랐으나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