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개방된 에너지 발전 경로 고수할 것"
发布时间:22-11-09 03:45  发布人:金卓    关键词:   

LNG 수송선 한 대가 톈진(天津) LNG 터미널 '1호 버드'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지난달 21일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성추평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8일 열린 '제11차 중국국제석유무역대회'에서 중국은 앞으로도 꾸준히 개방된 에너지 발전 경로를 고수할 것이라며 에너지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모든 에너지 생산국·소비국·무역국에 더 좋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부부장은 100년 만의 정세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산업체인과 공급체인의 탄력성과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분야에서 녹색·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석유·가스 무역의 질적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각 측이 중국 시장에 적극 융합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중국국제석유무역대회와 관련해 성 부부장은 이는 중국과 외국의 석유·가스 산업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다리라며 중국의 발전 기회를 전 세계와 공유하도록 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석유무역대회는 '제5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의 핵심 부대행사 중 하나로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500명에 가까운 글로벌 유명 석유회사, 무역·해운업체, 학술연구기관 대표 등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