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해양아동문학상 시상
发布时间:22-09-28 09:46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23일,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는 연길에서 설립 25돐 기념 모임을 가지고 김만석 《아동문학론문선집》 출간식 및 제2회 김해양아동문학상 시상식을 했다. 활동은 향항김해양항운집단회사에서 후원했다.

원 김만석 회장과 우수상 수상자 리홍실.

먼저 원 회장 김만석이 지난 1년의 사업총화를 했고 이어서 《아동문학론문선집》 출간식이 있었다. 김만석은 지난 2000년에 《김만석아동문학전집》 5권을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아동문학론문선집》을 출간했다.

우수상 수상자 정문준과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김선화 주임

제2회 김해양아동문학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중국 조선문 간행물에 발표된 작품들을 쟝르의 제한이 없이 응모범위에 포함시켰는데 도합 16명 작가의 49편(수) 작품이 응모했다. 동시 39수, 소설 3편, 동화 5편, 우화 2편 가운데서 평의를 거쳐 최종 정문준의 아동단편소설 <나의 친구야!>와 리홍실(홍두)의 동시 <봄눈>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전체 참가자 합영.

평의를 맡은 연구회 림철 부회장은 평의보고에서 정문준의 아동단편소설 <나의 친구야!>는 개혁개방 후 부모들이 해내외로 나가며 고향에 남겨진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다뤘는데 새시대 어린이의 새로운 전형을 창조했다는 점이 새롭다면서 정의에 넘치고 리상과 포부가 있는 어린이 형상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고 긍정했다. 또 신인작가 리홍실은 동심의 눈높이에서 시적 발견을 하고 있고 작품에 아이들이 직접 쓴 동시 같은 느낌이 있으며 예술적 미가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