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시간 어떻게 정하면 좋을가?
发布时间:22-09-27 09:43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전문가들에 따르면 운동은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운동시간을 정하는 첫번째 기준은 ‘내가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간대’이다. 두번째는 ‘운동효과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시간대’가 언제인가이다. 특히 운동시간대를 결정할 때는 방해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 자신의 신체시계, 생활 사이클, 능률적인 운동시간대를 고려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두번째 기준은 전문선수에게나 적용될 만한 사항이고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오전운동, 오후운동중 어떤 것이 건강에 더 유리하다는 결론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즉 전문선수가 아니라면 “내가 편안한 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운동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운동 초보자나 일반인은 ‘내가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대’를 정해야 한다. 이 시간을 정할 때는 다음의 네단계를 고려해야 한다.

◆1단계 - 방해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한다.

업무중에, 가사중에 잠간 짬을 내 운동하는 것은 직장동료나 가족의 눈치가 보여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중간중간 전화라도 받다 보면 운동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꾸준히 하기도 어렵다.

◆2단계 - 자신의 신체시계를 생각해본다.

평생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온 사람은 밤 9시만 돼도 졸려서 눈이 감긴다. 이런 경우에는 저녁운동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아침운동을 권장한다. 반대로 저녁 퇴근시간만 되면 눈이 또렷해지는 저녁 또는 야간형 인간이라면 운동하기에는 오후 퇴근시간이 아침보다 적합할 수 있다.

◆3단계 - 자신의 생활 사이클을 반영해야 한다.

직장생활 또는 가정생활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동시간을 정한다. 주중에는 직장 출근 전후에 회사 근처 헬스클럽에서 운동이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가정에서 지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주말 오전에 가족들과 2시간 정도 가볍게 등산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단계 - 자신에게 가장 능률적인 운동시간을 선택한다.

1단계-3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면 조금 더 능률적인 시간인 새벽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직장인은 새벽에 방해를 받는 일이 가장 적다. 따라서 30분만 가볍게 운동해도 집중하기 수월하고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퇴근 후 시간도 활용할 수 있지만 꾸준히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