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中-유라시아 엑스포' 계약액 9천600억원 넘어
发布时间:22-09-21 04:05  发布人:金卓    关键词:   

20일 '제7회 중국-유라시아 엑스포'에서 한 관람객이 중국중차(中國中車·CRRC)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강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지난 19일 개최된 '제7회 중국-유라시아 엑스포'의 계약액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엑스포 주최 측은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지금까지 9천600억원 이상의 거래가 성사됐다며 이는 2018년 개최된 지난 엑스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20일 밝혔다.

  

거래는 주로 ▷에너지 및 전기 ▷석유 및 화학 ▷석탄 ▷인프라 ▷의류 및 섬유 ▷문화 및 관광 ▷상업 및 물류 ▷부동산 등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2차 산업의 거래액은 총 8천92억5천만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83.61%를 점유했다. 1차 및 3차 산업은 각각 총 거래액의 2.53%, 13.86%를 차지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시장 전망이 뛰어나고, 첨단 기술과 상당한 투자 수요가 있는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특별 투자 및 무역 촉진 활동을 조직하고 고급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