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당원풍채》 기념책자 출간
发布时间:22-06-29 03:33  发布人:金卓    关键词:   

 

[본사소식 최동승 기자]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료녕신문은 일전 《조선족당원풍채》 기념책자를 출간했다.

 

해당 책자는 지난해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조선족당원풍채’ 선전활동에서 발표된 29편 기사를 묶은 모음집으로 성내 전형 3대 당원가정, 돌출한 공헌을 한 로당원, 우수 중청년 당원간부들의 우수 사적을 널리 알리고 의미있는 력사자료로 남기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당의 민족사업을 위해 헌신하고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현 료녕성조선족련의회)를 창설한 고 장현환(张贤焕), ‘전국 10대 우수교사’ 김죽화(金竹花), ‘뢰봉식 소방전사’ 김춘명(金春明), 성위 싱크탱크에서 료녕진흥에 한몫하는 김태원(金太元) 등 혁혁한 성과를 거둔 당원들의 사적이 있는가 하면 당성의 3대 전승 이야기를 쓰고 있는 김희성(金喜成), 채준철(蔡俊哲) 당원가족의 이야기도 있다. 또 16년 당령의 ‘85후’ 심조1중 단위서기 렴명(廉明), ‘대학생촌간부’에서 ‘민정국 부국장’으로 성장한 김문성(金文声) 등 청년당원들의 활약상은 모두에게 미래에 대한 신심을 심어준다.

 

한편 보도내용을 지역별로 본다면 심양이 6편, 대련이 2편, 안산이 2편, 무순이 4편, 본계가 1편, 단동이 3편, 반금이 2편, 호로도가 2편, 철령이 4편, 료양이 2편, 심무개혁혁신시범구가 1편이다.

 

책자는 성내 각 지역의 조선족련의회(경제문화교류협회)를 통해 뉴스보도인물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