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돐 헌례작품 《성세연변두루마리서화》 창작 시작
发布时间:22-06-27 08:22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22일 연변미술가협회에 따르면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의 옛마을민속문화원에서 자치주 창립 70돐 기념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인 《성세연변두루마리서화(盛世延边图卷)》 창작이 21일 시작됐다.

작품은 21일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의 옛마을민속문화원에서 창작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고 화가 정동수가 작품의 첫 시작을 뗏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미술관에서 주관한 이번 창작활동은 연변미술가협회 주석 김동운이 총설계사를 맡았다. 김동운에 따르면 창작활동은 지난해 년말에 가동됐고 올해 년초까지 초보적인 자료수집을 마쳤다. 작품은 전 주 8개 현, 시의 지표성 풍경과 인문경관을 담아내게 되는데 장백산을 출발점으로 훈춘의 통상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면서 두만강 류역의 풍토인정 및 70년간의 발전성과를 전시한다.

이번 작품창작에 10명의 주내 골간 화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중국화로 창작되며 길이 70메터, 너비 90센치메터 크기로 제작되며 각 현, 시의 내용이 골고루 포함된다. 완성된 작품은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모두 전시될 예정이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장옥진 부국장에 따르면 올해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무형문화재,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이 기획중이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