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 애정, 사랑의 고백
이 꽃말의 주인공은 바로~~~
'튤립(郁金香)'입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5월
꽃구경 정도는 해줘야
봄나들이의 묘미가 아닐가요~
지난해 장백도삼림공원의 유채꽃밭이
인싸들의 선택지였다면...
올해는 북릉공원의
튤립축제가 아닐가 싶은데요~

코로나로
헛헛한 마음 달래고 있는
우리 독자분들을 위해
저희가 튤립축제의 끝자락을 잡으러
직접 다녀왔답니다~
여기서 잠간!
튤립의 꽃말만 알고 가기에는
너무 부족하죠
튤립의 유래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의 원산지는 사실 터키입니다.
16세기 후반 유럽 전역으로 퍼졌는데 이색적인 모양이 관심을 모으며 귀족이나 대상인들 사이에서 크게 류행했습니다.
순식간에 귀족의 상징이 된 튤립은 신분 상승의 욕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대류행을 따라 점점 가격이 치솟아 황소 천마리를 팔아서 살 수 있는 튤립 구근이 겨우 40개 정도였다고 합니다.
튤립만 있으면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늘면서 급기야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으로
본격적인 눈호강 시작해볼가여~





튤립만으로는 아쉬워서
간단한 북릉공원 투어도 해보았는데요
사진으로 만나봅시당~
북릉공원(국가 4A급 관광지)
심양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북릉공원은 330만평방킬로미터의 부지면적으로 심양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꼽히는데요. 기존에는 황실의 왕릉으로 사용되였던 이곳은 1927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외에 개방되기 시작했답니다.
한편 세계문화유산, 제2패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인 청소릉(清昭陵)이 바로 이곳에 위치해있는데요, 우리 나라 고대건축의 정수이자 한족, 만족, 몽골족 민족문화교류의 전형이기도 하답니다















안내: 48시간 핵산증명, 신분증 소지
입장료: 5원(메이퇀 등 온라인플랫폼으로 구매하는게 훨씬 편하고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