党员风采-朝鲜文报

당원풍채ㅣ우리말 학교 간판은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김연혜 기자] 2012년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는 성교육청이 인정한 첫패의 '료녕성특색보통고중실험학교(辽宁省特色普通高中实验学校)'로, 성내 민족학교중 유일하다.

당원풍채ㅣ군인정신으로 당성을 고수한 사람

[김탁 기자] "곤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군인정신이고 원칙과 신념을 고수하는 것이 당성이라고 배웠습니다." 군인으로 18년, 공직에서 26년, 44년 세월을 당과 인민에게 충성한 조동의 좌우명이다.

당원풍채ㅣ당의 민족정책을 몸으로 실천한 사람

[최동승 기자] 장현환(1943.5-2021.4)은 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료녕성인민대표대회 민족교무외사위원회 부주임 위원, 료녕성경제문화교류협회 초대리사장을 맡고 당의 민족사업을 위해, 성내 민족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로심초사하고 전력투구하여왔다.

당원풍채ㅣ반금 이창촌의 거변을 이끈 사람

[최수향 기자] 반금시 반산현 첨수진 이창촌(二创村)은 전국소수민족특색촌, 료녕성급생태촌, 료녕성향촌관광시범촌, 반금시 휴양농업과 향촌관광시범촌으로 료남지역에서 아름다운 레저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당원풍채ㅣ어제는 '대학생촌관', 오늘은 '민정국 부국장'

[백일정 기자] 김문성(1989년생)은 지난 2019년, 무순시 신무구 민정국 부국장으로 임명된 나젊은 조선족 간부이다. 일전 그는 무순시 신무구 유일 조선족으로 무순시소수민족간부학습반에 참가해 '우수학원' 영예를 받았다.

당원풍채ㅣ'료양시화원식마을' 신광촌의 리더

[김연혜 기자] 농촌 기계화 생산이 화두였던 2000년대 후반, 과감한 개혁으로 락후한 조선족촌에 발전과 희망의 씨앗을 뿌린 인물이 있다. 바로 등탑시 대하남진 신광촌 촌서기 겸 촌주임 김철남(1968년생)이다.

당원풍채ㅣ료양 조선족사회에 활력소를 부여하는 사람

료양시조선족학교 교장으로 조선족 교육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는 김성철(1975년생)과 료양시 애심단체 골간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백금화(1972년생) 당원부부는 각자 령역에서 본보기 역할로 료양 조선족사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고 있다.

당원풍채ㅣ로인들의 튼튼한 '지킴이'

"저를 딸처럼 생각하고 찾아주세요." 기꺼이 독거로인들의 손발이 되여준 안향숙(1961년생), 그의 정성과 진심에 마을 로인들은 "그가 바로 우리 딸이다"며 엄지를 세운다.

당원풍채ㅣ한 51년 당령 당원의 파워

[김연혜 기자] 올해로 51년 당령의 로당원 김성일(1952년생)은 자신이 거둔 성적에 대해 "당원이라는 본색에 걸맞게, 조직이 맡겨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고 겸허히 말한다.

당원풍채ㅣ한 51년 당령 당원의 파워.

올해로 51년 당령의 로당원 김성일(1952년생)은 자신이 거둔 성적에 대해 "당원이라는 본색에 걸맞게, 조직이 맡겨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고 겸허히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