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朝鲜文报

우리 민족은 어떤 추석풍습을 가지고 있을가?

음력 8월 15일은 우리 나라의 전통명절인 중추절이자 조선족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민속명절로 우리 말로 ‘추석’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민족은 대대로 추석 명절을 전승해오면서 다른 민족과는 다른 독특한 중국조선족 추석풍습을 형성했습니다.

제20회 백화문학상 발표, 조선족작가 김인순 단편소설상 수상

제20회 백화문학상(百花文学奖) 시상식이 19일 천진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백화문학상에는 단편소설상, 중편소설상, 장편소설상, 산문상, 공상과학문학상, 웹문학상, 영화 및 드라마 각색가치상의 7개 부문의 상이 있으며 총 39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카시가르고성의 색다른 ‘옥상 음악회’

고대 실크로드의 번화함과 화려함을 간직한 이 고성은 지금까지도 서역의 정취를 짙게 간직하고 있다. 인민넷 ‘일대일로 대도동행’ 대형국제융매체보도 취재팀은 카시가르고성을 찾았으며 현지 음악애호가들을 초청해 색다른 ‘옥상 음악회’를 열었다.

황금가을의 약속...장춘 조선족 문인들 간담회

가을빛이 짙어가는 16일, 장백산잡지사, 연변주작가협회 장춘창작위원회에서 주최한 장춘지역 문인 간담회가 문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춘 금화만 동화서점에서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 장춘지역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장백산잡지 애독자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면서 커피 향기가 은은한 간담회를 빛냈다.

중강자촌 송이와 문학의 만남으로 관광명소 만든다

이 촌에서는 한창 송이철인 9월 17일, 《백천문학》사, 연변시인협회와 손잡고 1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는데 송이를 주제로 한 시화전시와 ‘문학의 숲’ 제막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사물놀이와 군성관현악단의 공연으로 흥을 돋구었다.

제20회 백화문학상 평의결과 발표

독자 투표와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20회 백화문학상은 단편소설상 10편, 중편소설상 10편, 장편소설상 2편, 산문상 10편, 과학환상문학상 3편, 인터넷문학상 3편, 영화드라마 각색 가치상 1편을 선정했다.

독서+캠핑, 성숙한 휴가문화 만든다

“캠핑장 텐트에서 책을 읽는 데 흙과 풀 냄새가 나니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의 캠핑에 어제부터 한껏 들떠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맛있는 음식도 해줄 생각입니다.” “캠핑장에 작은 도서관이 옮겨와 있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책 꽂이를 살펴보니 어린이책, 어른책 종류별로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제3회 골든해양아동문학상 시상

올해 골든해양아동문학상에는 11명의 동시, 3편의 아동소설, 6편의 동화가 응모했는데 김만석이 ‘드론을 타고 대학 가는 뚝개미’로 동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최길록의 ‘낚시질’(외 4수)과 김상군의 ‘수도꼭지’(외 4수)가 동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론어》 문화중국대형 공익활동 가동

위대한 사상가, 교육가이며 유교사상 창시인인 공자 탄생(9월 28일) 2574돐을 기념하여 중화전통문화송독프로젝트 연변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공자학회, 길림성애만천하기금회, 길림성유학연구회 연길 판사처에서 주관한 제5회 전국 《론어》 문화중국-공자탄생일 기념 《론어》 송독 공익활동 연길지역 가동식이 연변일보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