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朝鲜文报
10월 25일은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고 력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길림성에서는 10월 10일, 장춘시 북경대로 서력사문화거리에서 항미원조시기 유물 공익 감정 및 공개 모집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1일, 연길시 인민공원에서 국경절 축제가 열렸는데 현장은 북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제20회 중국 오교국제곡예예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3일 하북성 창주시 오교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곡예예술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인터넷 플래트홈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6일 9시 34분까지 영화 《731》의 루적 관람인수는 연인원 5,000만명을 돌파했으며 5일 련속 국경절 련휴 시즌 일일 흥행수익 순위에서 상위 3위를 기록했다.
중로 두 나라 미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촉진하고 옳바른 제2차세계대전 력사관을 수호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인민필승—중국인민항일전쟁, 쏘련애국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중로 미술 작품전’이 9월 30일 장춘미술관에서 개막했다.
10월 3일 저녁, ‘나라와 가정이 함께 경축, 무형문화유산 새롭게 빛나다’를 주제로 한 2025 장춘 신민거리 무형문화유산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을에 접어든 9월, 사천성 갈제장족자치주 향성현 청덕진 중덕촌의 주민 찰비는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특별한 날’을 맞이했다.
9월24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 76주년을 맞이하면서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연변축구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미니영화 《연변팀 이겨라!》를 제작해 발표했다.
올해는 길림성당위 기관지인《길림일보》(吉林日报)가 창간된지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원 연변예술극장 옆에 위치한 연길시 ‘초심광장’, 저녁시간이 되자 하루 일과를 마친 시민들이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하나둘씩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