教育-朝鲜文报
12월 3일부터 7일까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의무교육단계 ‘빙설방학’ 은 단순한 방학을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색다른 교육 경험의 장으로 기록됐다.
스웨덴 캐롤라인의과대학이 참여한 국제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의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등 기타 스크린활동에서는 류사한 련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11일 교육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4년 류학을 마치고 귀국한 인원이 49.5만명으로 2023년에 비해 7.94만명이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19.1% 성장해 인재회귀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매체는 1999년생으로 현재 26세인 민초(闵超)가 절강대학 맑스주의학원 ‘신백인계획’의 연구원으로 초빙된 것을 주목했는데 박사연구생 학생모집자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3일부터 7일까지 우리 성의 의무교육단계 학생들을 위한 5일간의 ‘눈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자연과 문화를 접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안도현에서는 ‘눈방학’을 맞아 다양한 빙설체험 연수활동을 조직,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시야를 넓히게 했다.
8일, 연변1중에서는 ‘12.9’ 운동 90돐 기념 이중언어 공연 활동을 펼쳤다.
초록빛 꿈을 안고 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따뜻한 눈빛을 나누며 그들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톡톡 튀는 개성으로 유치원이라는 꿈의 동산에 색다른 풍경을 그려나가는 새시대 유치원 남성 교원이다.
12월 1일, 연길시연신소학교는 겨울철 교정 특색을 살려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눈 치우기’ 취미 활동을 전개하며 체육 단련과 근로 실천, 겨울 자연 경관을 조화롭게 접목시켰다.
최근 소셜플랫폼에는 많은 ‘AI 아이 돌보기’ 공유게시물이 있는데 일부 AI도구는 부모의 목소리를 복제하여 아이들과 대화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