体育-朝鲜文报
훈춘, 도문, 룡정, 안도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라운드 4껨의 경기는 짜릿한 역전극이 있었는가 하면 시원한 대승도 나왔고 팽팽한 무승부까지 연출되면서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풍성한 시각 성연을 선사했다.
12일 저녁 7시, 소주시체육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경기 막바지에 극적으로 터진 도밍구스의 동점꼴로 소주동오팀(이하 소주팀)과 1대1로 비기며 원정에서의 소중한 승점을 챙겼다.
해리 케인(32세, 바이에른 뮨헨)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길림성체육관리중심에서는 20일 연변주에서 2025년 길림성게이트볼오픈경기 및 2025년 중국게이트볼선수권대회(장수컵) 길림분경기를 개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안젤레스(LA)FC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MLS 력사에서 최고의 ‘공격 이중주’로 등극했다.
28일, 화룡인민체육운동중심 경기장에서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제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화룡팀이 홈장에서 5대0으로 안도팀을 이기며 첫승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13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 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이 상해가정회룡팀(상해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좋은 분위기로 리그 회복 후의 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13일, 길림성의 첫 현급 축구리그인 2025 ‘신화룡’컵 안도현 축구리그가 안도현경기장에서 개막했다.
9월 14일(일요일) 14:30,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제2라운드가 화룡시경기장을 달구게 된다. 홈팀인 화룡팀은 강팀인 룡정팀과 치렬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체육경기는 이미 경기 그 자체를 넘어 지역 소비를 견인하고 경제 성장을 추동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