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봉인된 ‘은룡’

강추위에 료녕 수중 구문구 장성이 빙설에 봉인되면서 아름다운 화폭으로 변신했다. 하늘에서 굽어본 웅장한 장성과 투명한 빙설은 강함과 부드러움, 흰색과 회색의 대조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우리 성 12345 핫라인 민원 접수 ‘모호지대’ 제거

12345 핫라인 민원이 최초 접수자가 책임지고 접수 즉시 처리되며 민원 처리중 책임 전가, 지연 처리 등의 현상을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우리 성은 12345 핫라인 ‘권한 확인 책임 목록’의 제정 및 보완을 돌파구로 성, 15개 지역(심무시범구 포함), 100개 현(시, 구)와 4,627개 구체사항을 포함한 권한 확인 책임 목록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전 성 민원 원스톱 처리, 정확한 할당 메커니즘을 최적화, 보완하고 핫라인 민원 접수 처리의 품질과 효률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지난해 전 성 12345 핫라인 플랫폼 반품량은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료녕 2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전국 30강에 입선

일전 상무부는 2024년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종합발전수준 심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29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2023년도 종합발전수준상황 심사평가에서 심양경제기술개발구, 대련경제기술개발구가 종합순위 30위권에 포함됐다. 심양경제기술개발구는 14위, 대련경제기술개발구는 25위를 차지했다.

대련 유휴 공장, 첨단 인큐베이팅단지로 ‘부활’

료녕성 대련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위치한 메이이(美意)첨단인큐베이팅산업단지. 산업단지회사 투자유치·건물관리부 관계자는 심층 지질 정밀조사 기업, 오수 재활용을 위한 첨단 화학시약 생산기업 등 입주 업체들을 언급하며 “과학기술 력량이 매우 높다”고 추켜세웠다.

심양, 새해 맞아 생산라인 ‘풀가동’… 기술력·생산력 제고에 박차

새해부터 료녕성의 공업 핵심지 심양시가 분주한 풍경을 연출했다.

호수에서 춤추는 백조

1월 5일, 겨울의 따스한 해살과 함께 600여마리 백조가 조양 북표시 남팔가자향 홍촌의 백조만에서 먹이를 찾고 날개짓을 하며 한폭의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양·대련 ‘2024 국제화 비즈니스 환경 건설 모범도시’ 입선

1월 7일 심수시에서 진행된 2025 도시혁신발전 및 국제협력대회에서 심양시와 대련시가 북경, 상해, 광주, 심수, 항주 등 도시와 함께 '2024 국제화 비즈니스 환경 건설 모범도시' 칭호를 획득했다.

설비 갱신 확대, 산업 혁신 가속도

기계 설비는 생산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현대화 산업체계의 프레임이다. 지난해 우리 성은 전국 대규모 설비 갱신의 유리한 기회를 잡고 정책 인도, 자금 지원, 매칭 등 방식으로 기업을 도와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했고 설비 갱신으로 산업 혁신을 촉진했다. 지난해 1~11월, 전 성 공업 기술개조 투자는 동기 대비 14.9% 증가해 전국 평균수준보다 5.4%포인트 높았으며 련속 11개월 전국 평균수준을 웃돌았다.

료양 평호루장성문화전시관 개관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료양시 백탑구 중화광장 동쪽에 위치한 '료양평호루장성문화전시관'이 복구, 재건후 1월 1일 재개관했다.

료양렬차역 서쪽 지하출입구 1월 1일 정식 개통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지난 12월 25일, 료양시교통운수국은 원단, 음력설 교통안전회의에서 1월 1일 료양렬차역 서쪽 출입구를 정식 개통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