财经-朝鲜文报
14일 절강성 항주시에서 열린 전국도시교통업무현장회의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신에너지 뻐스 보유량은 55.4만대로 전체 뻐스의 81.2%를 점했다.
올 1~10월 우리 나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에 대한 수출입액이 21.27만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 나라 전체 수출입의 약 60%를 차지하는 규모다.
지난 15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써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올랐다. 증가률은 전월보다 1.2%포인트 높아져 두달 련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발표된 우리 나라의 여러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 1~10월 서부륙해신통로를 통한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15만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 나라 대외무역 전체 증가률보다 3.6%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 11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발표한 10월 금융통계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우리 나라의 인민페 대출 잔액은 254.1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사회융자 규모 잔액은 403.45만억원으로 7.8% 늘었다.
상해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科创板) 상장사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 해외 배치 가속화, 인수합병·재편 확대 등 3대 주요 발전로선이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다.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상장사의 경쟁력이 종합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8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련석회(CPCA)에 따르면 10월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120만대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7%, 전월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7일 국가세무총국이 발표한 부가가치세 발행 령수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업 매출액은 전월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세관총서가 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10월 상품무역 수출입액은 36.02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그중 10월 수출입은 4.6% 늘었다. 이는 9월보다 약 4%포인트 오른 수치로 월별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