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료녕경제운행 ‘상반기 보고’가 공개되였다. 성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타에 따라 초보적으로 계산하면 상반기 전성 지역생산총액은 12,641.2억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그중 1, 2, 3 산업별로 각각 6.0%, 10.4%, 10.1% 증가했다. 지역생산총액의 증가폭은 2020년의 0.6%에서 올해 상반기의 9.9%로 증가했는바 이는 우리 성의 경제운행이 년초부터 안정 속에서 회복, 호전되는 태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올해이래, 전 성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를 견지하고 성위, 성정부의 굳건한 령도하에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잘 하며 ‘6가지 안정’사업을 전력으로 잘 하고, ‘6가지 보장’ 임무를 전면 락착하며 ‘3가지 락착’ 전문행동을 착실하게 전개하여 전 성 주요경제지표가 총체적으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경제사회발전을 안정시키는 ‘밸러스트스톤(压舱石)’으로서 상반기 전 성 농업생산은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태세를 보였고 주요농산품의 생산량이 지속 증가했다. 그중 야채와 과일의 생산량은 증가를 유지했고 야채와 식용균 생산량은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과일 생산량은 5.6% 증가했다. 돼지 생산이 신속하게 회복되였고 소, 양, 닭 등 축산품 생산량이 증가를 유지했으며 돼지출하량은 동기 대비 33.6% 증가했다.

공업이 안정적이여야 료녕이 안정된다. 상반기 전 성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40개 큰 종류(大类) 업계 가운데 33개 업계 증가치가 증가했고 증가폭은 82.5%이다. 중점업계로부터 보면 장비제조업 증가치가 동기 대비 20.1% 증가, 야금공업 증가치는 11.2% 증가, 농산품 가공업 증가치는 7.1% 증가했다. 중점제품으로부터 보면 65가지 중점제품중 52개 제품 생산량이 증가했고 증가폭은 80.0%이다. 그중 에틸렌, 발동기, 금속절삭공작기계, 자동차 생산량의 증가폭은 동기 대비 30%를 초과했다.

경재발전을 이끄는 삼두마차는 상반기 발력이 강력했고 시장소비가 부단히 호전되였으며 고정자산투자가 증가했고 수출입 총액의 증가 태세가 량호했다. 소비 방면, 상반기 전 성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4,582.4억원으로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일부 소비승격류 상품이 빠르게 증가했다. 투자 방면, 프로젝트 지지작용이 명확하게 증가했는바 상반기 전 성 고정자산투자는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그중 기초시설 투자는 동기 대비 16.5% 증가했고 건축중인 프로젝트는 7,937개로 동기 대비 26.3% 증가했고 투자액은 8.8% 증가했다. 대외무역 수출입 방면, 해관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전 성 수출입 총액은 3,715.3억원으로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그중 수출 총액은 동기 대비 20.5% 증가했고 수입 총액의 증가폭은 제1분기 2.5% 하락한 데서 9.1% 증가했다.

첨단기술업계, 새제품 등 새경제가 부단히 성장하면서 고품질발전의 동력엔진을 가동시켰다. 상반기 우리 성 첨단기술제조업 증가세는 비교적 량호했다. 규모이상 공업 방면, 상반기 전 성 첨단기술제조업의 증가치는 동기 대비 11.6% 증가했고 그중 전자 및 통신설비 제조업의 증가치는 12.1%이다. 공업 새제품 방면,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동기 대비 1.1배 증가했고 서버 생산량은 73.1% 증가했으며 집성회로 생산량은 67.5% 증가, 공업로보트 생산량은 33.6% 증가, 스마트폰 생산량은 16.5% 증가했다.

이외 전 성 재정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상반기 전 성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1,469.3억원으로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그중 세수수입은 1,054.0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전 성 도시와 농촌 주민 일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각각 8.4%, 9.5% 증가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