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험가입자들은 기본양로금, 도시농촌주민기초양로금 이 두가지 개념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자신이 어느 보험류형에 속하는지 모른다. 아래에 간단명료하게 분석해보도록 하자.

우선, 기본양로보험과 주민양로보험의 참가대상이 다른다. 기본양로보험의 참가대상은 본 시 행정구역내의 기업과 로동관게를 형성한 도시종업원, 도시개체공상호와 유연성 취업 인원들이다. 본 시 도시농촌주민양로보험의 참가대상은 반드시 본 시 호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만 16세(재학생 제외)가 되여야 하며 본시 기본양로보험에 참가하지 않은 도시농촌 주민이여야 한다.

다음으로, 납부 방식과 기준이 다른다. 기본양로보험의 납부기준은 본인 월급의 일정 비률에 따라 월별로 납부한다. 도시농촌주민양로보험은 보험가입자가 자신의 경제적 감당능력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최저와 최고 납부 기준 사이에서 임의로 기준을 선택하고 년도별로 납부한다.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대우가 다르다. 기본양로보험이든 주민양로보험이든 양로대우 계산은 모두 비교적 복잡하고 최종 수령액은 매년 임금 수준, 납부 금액, 납부 년한, 리률 등 많은 요인과 관련된다. 도시농촌주민양로보험대우는 개인계좌 양로금과 기초양로금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기초양로금기준은 전 시 통일이며 개인계좌양로금은 보험가입자가 매년 납부하는 보험료와 리자를 국가에서 정한 계산지급월수에 따라 계산하며 많이 낼수록 많이 받는다.

그러나 현재 일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기본양로보험대우는 도시농촌주민양로보험대우보다 높다. 주요 원인은 기본양로보험제도는 운행된지 여러해가 지나 보험가입자의 납부시간이 길어 보험료를 많이 납부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주민양로보험은 사회양로보험 최저보장정책으로서 보험가입자들중 대부분이 저소득 로령층으로서 납부기간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짧고 금액납부시 최저 료금기준을 많이 선택한다. 그러므로 두가지 보험의 대우수준에는 아직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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