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돋보이는 중국 상반기 경제 성적표
发布时间:21-07-19 04:20  发布人:金卓    关键词:   

중국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경제 성적표가 외신과 국제기구의 광범위한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다. 우수한 성적표 배후에는 중국의 돋보이는 매력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분기 GDP(국내총생산)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6월 사회 소비재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규모이상(연 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증가치는 8.3%에 달했다. 외신은 상반기 중국 경제의 여러 데이터가 전망치를 앞질렀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8.7%을 기록한 외자 데이터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는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더라도 증가폭이 무려 27.1% 달하는 것으로 외자가 중국을 낙관한다는 것은 빈말이 아님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상반기 성적표는 중국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믿음을 확인시켰다. 최근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의 먹구름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 국제기구가 중국 경제에 던진 신임표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효과와 강한 경제 회복, 질적 발전에 대한 방증이다.

 

이런 성적표는 중국이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에 쏟은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외국인 투자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축소, 지식재산권 보호 확대, 통관 원활화 수준 향상, 사업환경 최적화……코로나19에 마주해 중국은 개방 행보를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발걸음을 재촉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표 호재를 등에 업고 아세안의 상반기 대중국 투자는 50% 넘게 증가했다. 한 외신은 최근 중국의 최신 경제 데이터는 많은 기업들이 왜 중국 사업이 여전히 해볼 만하다고 주장하는 지를 설명한다고 전했다.

 

빛나는 성적표는 우리가 전진하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에 여전히 비교적 큰 불확실성이 있고, 세계 경제 회복은 여전히 불균형적이며, 전 세계 산업망∙공급망 배치는 여전히 조정되고 있다. 정세를 이성적이고 전면적이며 정확하고 변증법적으로 판단하고 분발해야만 훌륭한 성적을 더 많이 낼 수 있다.

 

질적 발전의 방향을 정해 개혁개방 혁신의 길을 꾸준히 걷는다면 중국 경제는 계속해서 매력을 발산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량을 기여할 것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