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로장들 년봉삭감 요구
发布时间:21-07-19 09:36  发布人:金卓    关键词:   

바르셀로나(바르샤)가 칼을 빼들었다.

많은 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유독 힘겨운 모습이다. 전임 수뇌부의 방만한 경영까지 겹쳐,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당초 알려진 파산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어려운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 선수들 위주로만 영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 등록도 되지 않았다.

최우선 과제였던 리오넬 메시 잡기에 근접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17일 외신은 바르셀로나가 고참 선수들에게 년봉삭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부스케츠, 피케, 알바 등 선수들이 포함됐다.

지난 시즌 무려 2억 9600만 파운드를 년봉으로 지급했던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1억 3600만파운드까지 줄여야 한다.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년봉 상한제를 도입했다. 바르셀로나는 일단 고참 선수들을 설득한 후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이같은 제안을 할 생각이다. 바르셀로나는 과거 선수들에게 40%의 임금 삭감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일단 메시가 50%의 년봉 삭감을 받아들인 만큼, 바르셀로나는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