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스토리ㅣ"엄마니까요"
发布时间:21-06-11 10:58  发布人:金卓    关键词:   

15년 전인 2006년

심양 영수태촌에서 시작한 자그마한 점포...

단골들로 복작거리던 동네 맛집이

丁香湖 부근 松山西路에 자리를 옮겨

鑫新罗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

창업이야기

 

“엄마니까요, 생계 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보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엄마라는 리유가 제가 지금껏 견지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에요.”

고추가루 사업부터 시작해

두주먹 불끈 쥐고

엄마파워를 보여온 황승옥 사장님

여러가지 사정으로

과거 해왔던 사업을 접고

가정주부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음식솜씨가 좋은 황승옥 사장님은

가족들과 상의 끝에 2006년 10월

료식업에 뛰여들게 됩니다

직접 보고,

직접 고르고,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그는

식재료 선택부터 메뉴개발까지

모든 면에 정성을 올인...

이러한 정성과 뚝심으로

지금은 심양 丁香湖 부근에서

'鑫新罗'라는 간판을 내걸고

두 딸과 함께 음식점을 이끌고 있답니다 ^^

 

메인메뉴에 깃든 이야기

료식업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넘어야 할 산들이 몹시 많았다는 사장님!

메인메뉴를 랭면으로 정한 뒤

반죽, 육수, 그리고 면 뽑는 기계까지

고심을 거듭했다고 해요

 

 

무엇보다 랭면은 면발이 생명!

비례가 살짝만 어긋나도 맛이 확 달라지죠...

실패를 거듭하며 재료손실도 엄청났지만

수십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황금비률을 찾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눈대중으로 반죽을 해도

오차가 없을 정도!

(사장님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을지 알겠져 흐엉흐엉~)

 

 

시대가 변하고

트렌드가 변함에 따라

랭면 한가지 메뉴만 고집할 순 없는 노릇!

현재는 한식, 중식 그리고 불고기까지 

두루 갖춘 종합맛집으로 업그레이드!!

 

 

랭면은 사장님,

중식은 쉐프,

한식은 큰 딸,

그리고 홀은 둘째 딸~

크으~ 완벽한 조합이져^^

 

 

단골손님들과의 이야기

 

좋은 식재료만 고집하고

내 가족들이 먹는 것처럼

정성을 다 해 손님들을 대접하고

그래서일가

한번은 5일 련속 가게에서

식사를 한 단골손님...

“음식 정말 맛있네요,

식재료가 너무 신선한 것 같아요~

5일 련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찐 맛집”

이라며 엄지를 내세웠다고 합니당~

그리고!!

“어이, 할멈~

이젠 딸들한테 믿고 맡겨도 되겄네~”

이 같은 말들을 전해들을 때마다

사장님은 몹시 흐뭇하다고 해요~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큰 딸 리해란씨는

매일 투박한 앞치마 차림으로

주방에서 불철주야 일하지만

자식들을 생각하면 힘이 불끈 난다고 해요

 

 

둘째 딸 리해금씨는 해외류학을 마치고

전적으로 가게일을 돕고 있답니다~

 

 

든든한 두 딸이 있어

이젠 편안한 로후생활을 누릴 만도 한데

아직은 힘 닿는 데까지

내 손으로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사장님~ ㅋㅋㅋ

(역시 열정과 뚝심이 남다르신 사장님 흐흐흫)

그리고

아직도 엄마한테 배울 점이 많다는 딸들~

“저희 가게를 찾아준 손님들에게 집밥 같은 푸짐한 한끼를 대접하고 싶어요, 가늘고 길게 이 가게, 그리고 손님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황승옥 사장님과 두 딸의 소박하지만 진심이 가득 담긴 념원입니다.

이번기 맛스토리는 여기까지~

더 많은 분들도 볼 수 있게 공유 부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