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도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 3가지
发布时间:21-01-22 11:06  发布人:金卓    关键词:   

코로나19로 얼굴 절반을 가리는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되면서 메이크업 트렌드도 크게 뒤바뀌였다. 마스크에 가려지는 입 주변 색조 메이크업은 배제되는 반면, 아이 메이크업이 보다 포인트로 부각됐다.

  마스크 우에서 선명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3가지를 공개한다. 아이라인 그릴 시간도 아까운 바쁜 현대인, 꼭 아이 메이크업 전용 아이템을 모두 사용하지 않아도 그때 그때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매일매일 가볍게

아이라인을 생략하고 섀도우로 음영을 준 메이크업이다. 피부톤과 흡사한 섀도우 베이스를 리용해 눈두덩 피부톤을 고루 보정한다. 이 때 눈두덩 전체와 가장 많이 번지는 삼각존 부분을 신경써서 발라준다.

◆ 정갈하고 깔끔하게

 섀도우에 아이라인을 추가해 자연스럽고 또렷함을 부각한 메이크업이다. 미세한 펄(珍珠)이 있는 브라운 섀도우를 사용하면 그라데이션(색상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것)이 한결 자연스럽고 수월해진다.

  아이라인은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속눈썹 사이사이에 피니쉬(미용에서의 마무리) 파우더를 골고루 바르면 번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코팅력이 강한 리퀴드 아이라이너(液体眼线液)와 고체타입 젤 라이너를 믹스해도 아이라인의 번짐을 줄일 수 있다.

◆ 화려하고 과감하게

 섀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를 총동원한 메이크업이다. 스크루 브러쉬(旋转刷)를 사용해 블랙 마스카라와 투명 마스카라를 믹스한 다음 속눈썹에 꼼꼼하게 발라 줘야 마스카라가 쉽게 번지지 않는다

◆ 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위한 베이스 팁

  자연스럽고 지속력 높은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베이스'다. 먼저 피부톤과 가까운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遮瑕膏)를 소량 도포 후 눈두덩에 고르게 펴발라 준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 시 가장 번지기 쉬운 부분인 ‘삼각존’도 빼놓지 말 것.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프라이머는 유분이 생기는 쌍꺼풀 존이나 눈두덩 중앙에 두드려주면서 발라준다. 눈 밑, 아래 속눈썹 주름이 많이 생기는 부분에도 면봉으로 살짝 그어주듯 발라준다. 프라이머는 많이 바를 경우 눈두덩이 울퉁불퉁해지고 아이 섀도우가 뭉칠 수 있어 소량을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팩트나 가루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끈적임을 방지할 수 있다. 눈두덩과 눈 밑에 발라준다.

  출처 : 매경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