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시선·37
워메 워메~~~~
총 3개 치과 체인점을 보유
바로바로
김순치과(金顺口腔)
치과 간판에서부터
우리 민족의 뉘앙스가 스멀스멀~~
아닐 세나
원장님이 다름아닌 조선족!!
김헌철(金宪哲) 원장의 성씨 ‘김’자
+
순리로울 ‘순’자를 따서
원장님이 직접 생각해낸
치과 간판이름인데요~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선택한
그의 이야기 바로 만나볼가요?
자그마치 22년간
꼿꼿하게 치과의사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나간 원장님!
직업선택에 있어서
의사집안의 영향도 물론 있었지만
외할머니에게
건강한 치아를 선물해주고 싶었던
김원장님의 ‘효심
’이 더더욱
큰 작용을 발휘하지 않았나 싶네요~
"배움에는 항상 끝이 없다"고 말하는 원장님은
해마다 국내외를 돌며 학습한다고 해요
그리고 주 1회 김순치과 의료진들을 리드하여
환자사례 공유 스터디(病例分享会)를 진행
그중에서도 김원장님이 꼽은
특수한 환자 병례가 하나 있는데요
김순치과의 가장 큰 우세는
바로 임플란트(种植牙) 시술!!
김순치과 임플란트 시술시간은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빠르게는 단 20분 소요!
(시술 전, 후 준비과정 포함)
시술 당일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최종 목적!
임플란트계의
'마이더스 손'이 아닐가 싶은데요
므흣~~!!!
총 3개의 체인점중
철서점에 조선족 고객이 가장 많다고 해요
(근 70~80% 차지)
해마다 사회구역, 학교를 방문해
취약계층, 독거로인, 어린이들에게
무료 점검치료와 치과안전·관리강좌 진행
이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치과의사 체험’ 행사도 조직한다고 해요
'환자욕심'이 많지 않다는 그는
한명의 환자를 치료해도 제대로,
환자가 만족할 때까지
진료써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김순치과 의료진의 '직업 가치관'이라고 해요
한번은 세미나를 다녀오는 길에
심양시제4인민병원의 안과의사와
동행하게 되였는데...
그는 이 같은 소감을 전했어요
안과는 환자들에게 환한 세상을 보게 해주는 직업이라, 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뒤 바로 효과를 보고 엄지를 척 내세우지만, 치과는 어찌보면 입을 다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두운 치료'나 다름없다. 그 속에서 환자들이 변화를 느끼고 그들의 인정을 받는다면 성취감이 배로 느껴질 것 같다. 
환자들의 환한 미소와 긍정적인 평가가
김순치과를 운영하는 가장 큰 동력이라는
그는 침착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환자들을 위해 써비스할 것이라고 합니다!~
✎ YY생각
취재차 들렀는데, 질문 세례가 끊이지 않았던 하루였어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점점 치아 상담을 받는 쪽으로 방향이 흘러갔구요 ㅋㅋㅋ
폭풍질문에도 하나하나 차분하게 답변해주는 모습에서 원장님의 박식함과 프로패셔널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매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음에도 정말 본업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신 분 같았답니다~
100年老店의 목표 꼭 이루시길 기원할게요 ^^ 김순치과 화이팅!
아차차~
취재 끝날 무렵에
딱 마침 예약 손님이 왔길래
슬쩍 진료실을 들여다 봤거든요~
이번기 YY시선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