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음악서사시 <동방홍> 곧 순회공연 펼쳐, 창당 100주년에 헌례
发布时间:20-12-01 09:02  发布人:金卓    关键词:   

대형 음악서사시 <동방홍>이 12월 26일 저녁 북경 중산공원 음악당에서 울려퍼지면서 순회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저명한 지휘가 정건이 보리천가교향악단과 북경음협합창단의 지휘를 맡아 교항음악, 합창, 독창, 중창, 시가랑송 등 형식으로 관중들을 위해 홍색명작을 재현한다.

11월 26일 북경에서 열린 '대형 음악서사시 <동방홍>-교항합창음악회 및 보리순회공연' 발표회에서 지휘가 정건은 예전의 대형 음악무용사서시 <동방홍>에 비해 이번 공연은 합창팀을 무대 량측에서부터 무대 중앙으로 옮겨오고 악대를 무대 아래에서 무대 우로 옮겨왔으며 음악을 주체로 합창을 다시 편성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우수한 혁명가곡을 보여줘 관중들로 하여금 명작음악의 불후한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북경음악가협회 비서장 조금파는 <동방홍>은 장려하고 휘황한 중국혁명음악서사인데 당시 곡명 선택에서 대표성과 시대감을 중시하여 중화민족음악의 매력과 새중국 예술가들의 왕성한 창장열정 및 풍성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첫 공연을 펼친 지 56년이 지난 후 <동방홍>에서 불린 노래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깊고 오랜 정(情深意长)>, <송화강우에서>, <유격대의 노래>, <단결은 힘이다>는 여전히 전국 각지에서 광범하게 불리웠고 <남니만>, <8월 계화 도처에 피여나다>, <찬가> 등 반세기전의 '류행곡'들은 여전히 사람들 마음속의 명곡으로 남았다." 조금파는 웅장하고 장려한 음악작품으로 곧 다가오는 창당 100주년에 헌례하여 관중들을 이끌고 력사를 돌이켜보고 명작을 되새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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