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 료녕성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7학년2반 김준우
发布时间:20-08-07 02:36  发布人:金卓    关键词:   

2020년은 누구든지 잊지 못할 한 해이다. 아주 특별한 한 해이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고 매일마다 하나하나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바이러스의 최신 정황을 매우 관 심하는 나는 늘어나는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프군 한다. 차거운 수자 뒤에는 하나하나 귀중한 생명이고 이 때문에 얼마나 많은 가정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는가? 정말로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다.

 

다행히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국내 코로나 사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어떤 곳에 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고 확진자의 치유률도 하루하루 높아지는 등 좋은 소식이 많이 나오고 있다.

 

내가 깊은 감동을 받게 된것은 바로 이번 방역전의에서 가장 중 요한 역할을 한 수천수만명의 ‘역행자’들 때문이였다. 그들은 자기의 생명을 걸고 전국 각지에서 바이러스가 제일 엄중한 도시 – 무한에 가서 환자들을 치료했다. 그들 중에는 집에 나어린 아이를 두고 온 사람도 있었고 년로하신 부모님을 친척 한테 맡겨놓고 온 사람들이 있었으며 갓 졸업한 햇내기 간호사들도 있었다. 뉴스에서 매일 환자들을 치료하고 돌보느라 지쳐 땅바닥에 쓰러져서 잠든 간호사들의 모습을 볼 때  내 마음은 존중과 탄복으로 가득했다.

 

또 이 전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만명이 넘는 무한 시민들도 있다.  무한 시민들은 70여일 동안 집에만 있으며 꿋꿋이 버텨냈다. 자기를 위해서, 타인을 위해서다. 무한시민들은 그들의 꿋꿋한 의지를 전 국민에게 보여주었다. 하여 무한은 영웅적인 도시라고 불리우고 있고 전 국민들이 다 무한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이 기간 또 많은 사람들이 다 자기의 힘을 다 했다. 어떤 사람은 전 염병에 걸릴 위험도 존재하지만 의사를 위해 방호복을 벗겨주는 일도 찾아 자원적으로 하였고 어느 택시 운전사는 그룹을 만들어 전문 의사를 호텔에서 병원까지 픽업했다. 이 외에도 감동 사연들이 수없이 많다. 타인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는 사람한테 도움을 주고 국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자기의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이다. 참으로 고마운 사람들이다.   

    

이런 많은 ‘역행자’들과 영웅적인 인민들이 있었기에 수만명 환자들이 치유되여 건강을 되찾게 되였고 국민들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우리의 생명을 보호해 주고 구해준 사람들의 그런 헌신정신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바이러스는 정이 없지만 인간은 정이 있다. 바이러스는 공포스럽지만 인간의 사랑으로 이겨갈 수 있다.

 

평어: 코로나 사태를 통한 깨달음을 적은 글입니다. 하지만 깨달음은 뉴스가 혹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가 생각하고 느낀 것이면 더 좋겠죠. 다음 작문에서는 준우 학생만의 ‘깨달음’을 기대할게요.

 

지도교원: 전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