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한달 연기되였던 올해의 대학입시가 드디여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사회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차 체온을 재는 등 불편함 속에서도 방역준칙을 참답게 준수하면서 막바지 복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 7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을 위한 관련 부문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분주해지고 있다. 19일, 교육부는 소식공개회를 열고 2020년 대학입시 방역 및 조직실시 등 사업배치에 대해 전문 소개했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국가교육통일시험사업 련석회의 성원단위들과 함께 영상회의를 소집, 올해 대학입시 사업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총체적 요구를 관철시달하고 형세를 연구분석하며 대학입시 사업을 전면적으로 동원하고 포치했다. 우리 성에서도 15일 안립가 부성장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시험 안전사업 영상회의를 열고 전 성 보통대학입시 전염병 예방, 통제와 시험 안전 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동원하고 포치했다.
대학입시 사업은 력대로 관심도가 높았지만 올해의 대학입시는 전염병 예방, 통제의 특수 상황 및 시험, 학생모집 제도개혁의 공고단계의 배경에서 펼쳐져 중앙지도자들의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사회적으로도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의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20년 대학입시에 전국적으로 1071만명 대군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총 7000개가 넘는 시험장소, 40만개의 시험장이 설치되며 94만 5000명의 시험감독 및 시험사무인원이 배치된다고 한다. 대학학생사 사장 왕휘는 “2020년 대학입시는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결정적 승리와 빈곤해탈 난관공략 결승전의 배경에서 치르는 대학입시이자 전염병 예방, 통제 일상화에서 치르는 대학입시이며 시험, 학생모집 제도개혁이 공고단계에 들어서서 치르는 대학입시”라고 전제하고 나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 범위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조직적인 집단성 활동”인 것 만큼 ‘안전, 평온, 과학’을 목표로 내걸고 가장 높은 표준, 가장 엄격한 요구로 제반 대학입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연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