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0월 하순부터 환인만족자치현 각 조선족촌이 입쌀 가공판매를 시작했다. 각 가공장은 주문계약에 따라 촌민들을 이끌고 입쌀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환인현의 수전면적은 9만 8,000무에 달하는데 대부분이 고성진, 아하조선족향 등 조선족집거지에 위치해있다.
고성진(원 과마자진,업주구향을 합병)은 현재 환인현에서 조선족인구가 가장 많고 벼재배 력사가 길며 재배면적이 가장 큰 향진으로 알려져 있다. 와니전자촌 촌부 앞에 세워진 '동북 벼재배 제1촌' 비석이 이곳의 200여년 벼재배 력사를 말해준다.
2021년 벼재배 산업으로 전국 '일촌일품' 시범진에 선정된 후 고성진은 벼재배산업의 집중화, 표준화, 규모화, 브랜드화 발전전략에 따라 올해 1만 7,000무의 무공해 벼재배구 건설을 완수했다.
와니전자촌은 선진적인 가공설비를 구입하여 '상아복' 논게입쌀 상표를 등록해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논게입쌀은 색이 투명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맛이 좋은 등 특점을 갖고 있어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현재 이미 180톤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고성촌의 '부을강'표 무공해 입쌀은 지난 2005년에 농업부로부터 록색식품 인증서를 받았고 2010년에 'A급' 록색미 검측을 통과했다. 올해 고성촌 록색무공해입쌀 주문량은 800톤에 달했다.
올해 1월 20일 중앙CCTV-4국제채널 《먼곳의 집》프로그램에서 아하조선족향 록색무공해 벼재배 생산정황이 방송되며 '아하'표 입쌀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의 주문량이 급증했다. 현재 북경, 상해, 광동, 절강 등 성시의 대형마트와 장기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아하조선족향 록색무공해입쌀의 주문량은 1,000톤에 달하며 그중 2.5kg 소포장 제품 주문량이 3분의 2를 차지해 매출을 10%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년간 환인현 각 조선족촌은 벼재배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료녕성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소, 심양농업대학과 손잡고 논게사양, 논오리사육 등 무공해 과학재배를 추진한 동시에 생산기지에 의탁한 생산, 공급, 판매 일체화 무공해입쌀생산가공체계를 구축해 농민들의 소득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