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문학 번역 실습 수료식 길림외국어대학서 열려
发布时间:26-11-03 09:24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10월 30일,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하는 번역 교육 행사의 수료식 및 시상식이 길림외국어대학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번역 전공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번역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였다.

앞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길림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는 한국 소설가 김숨을 초청해 대담회를 가진 바 있다. 김숨작가와의 대담회 이후 길림외국어대학과 장춘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은 번역 실습에 더욱 열중하며 번역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춘대학 교수 왕양

수료식에서 장춘대학 교수 왕양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참여하고 번역문을 꼼꼼히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도 문학 번역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면서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장춘대학 한국어학과 진정은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1등을 수상한 장춘대학 한국어학과 진정은 학생

진정은 학생은 “력사적 기억을 담은 작품을 번역하면서 작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생들도 “상을 받지 못했지만 행사를 통해 문학 번역의 매력을 느꼈고 번역가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였다.”고 전했다.

길림외국어대학 윤윤진 교수

길림외국어대학 윤윤진 교수는 “오늘날 AI가 번역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문학 번역은 기계에만 맡길 수 없다. 작품 속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을 읽어내려면 번역가의 공감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꾸준히 공부해 AI 시대에 걸맞는 훌륭한 문학 번역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