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연길시북산홍군소학교는 건교 125주년을 맞아 계렬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전교 사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학교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경축행사는 장엄한 국기게양식으로 시작되였다.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게양되고 웅장한 국가가 교정에 울려퍼진 가운데 전체 사생들은 숙연히 서서 국기를 바라보며 애국의 초심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이어 사생들은 함께 교가를 부르며 100여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학교의 인재양성 리념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125년 동안 교육의 터전을 굳게 지키며 분진해온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경축 문예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홍색교육, 전통문화, 과학기술 강국, 청춘의 분진 등을 주제로 한 공연에서는 홍색문화의 깊은 내력과 시대의 새로운 기풍이 서로 어우러졌다. 홍색 및 무형문화유산 주제의 패션쇼와 과학기술 혁신 성과 전시 등 종목은 새시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의 꿈을 좇고 강국건설에 기여하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유서깊은 백년 명문학교이자 전국홍군소학교로서 연길시북산홍군소학교는 ‘홍색으로 학교의 기틀을 다지고 문화로 학교를 풍성하게 하며 품질로 학교를 발전시키고 특색으로 학교를 강하게 한다’는 운영 리념을 견지해왔다. 홍색교육의 터전을 깊이 가꾸고 덕을 세우며 인재를 양성하는 토대를 튼튼히 다져왔고 홍색교육을 교정 문화와 교실 수업, 도덕교육 실천의 전 과정에 융합시켜 홍색 이야기로 동심을 적셔주며 홍색정신으로 품성을 단련하고 홍색신념으로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유서 깊으며 강한 힘을 갖춘 특색 있는 홍색 인재 양성 브랜드를 힘써 구축하고 있다.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