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중한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시상식 열려
10월 23일, 제11회 중한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시상식이 북경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중국 청년 창작자들의 작품 총 517편이 접수되였으며 현실 생활, 가족 감정, 개인 성장 및 형식 탐색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렀다.
중국 우호평화발전기금회 리사장 장양빈은 현장에서 축사를 통해 “중한 량국 관계의 기초는 민간에 있으며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 인문 교류와 청년 교류는 항상 량국 관계에서 활력이 넘치는 중요한 구성 요소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청년 영화인들에게 “우수한 영화 창작자가 될 뿐만 아니라 중한 량국 우호의 이야기군이자 참여자 그리고 추진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같은 날 ‘변화의 시대: 중한 영화산업의 도전과 청년 창작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영화 명장 강좌도 열렸다. 한국 감독 민규동,이상근, 중국 영화 비평 학회 회장 요서광, 중국 감독 손오겸 등 참석 래빈들은 영화 시장의 도전, 투자 환경 변화 등 중한 영화 산업이 공동으로 직면한 현안과 대응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으며 청년 창작자들이 단편영화에서 다음 작품으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지 지속적 창작에 필요한 지원과 발전 조건 그리고 향후 중한 영화계의 교류 및 협력 방안 등 의제를 깊이 있게 론의했다.
중한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CJ문화재단이 2014년 공동으로 출범시켰다. 11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지금까지 루적 5,982편의 작품을 접수하며 많은 청년 창작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는바 현 작품 접수, 전문 심사, 상영 및 업계 교류를 아우르는 청년 영화 인재 교류 플래트홈으로 성장했다.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일부 청년 감독들은 현재 중국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화 <말하지 않는 사랑>의 감독 사막(沙漠), <도어락>의 감독 별극(别克), 그리고 <장원농(酱园弄)>의 공동감독 한수 등은 영화제 수상 이후 영화 창작을 꾸준히 이어가며 단편에서 장편으로 창작 령역을 넓히고 자신의 예술적 표현과 창작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