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 조선족, 다양한 행사로 중양절 경축
发布时间:26-10-23 11:22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양절을 맞아 료양시조선족학교, 도시구역조선족로년협회, 광휘·조광·홍광 등 조선족촌 로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중양절을 즐겁게 보냈다.

 

16일, 료양시조선족학교는 '부흥촌' 음식점에서 10여명 퇴직 로교사들을 초대하여 중양절을 경축했다. 김성철 학교 당지부 서기, 교장 겸 공회주석을 비롯한 지도부 성원들은 중양절 축하인사와 더불어 퇴직 로교사들의 건강과 만년의 행복을 기원했다.

 

선우용 퇴직 로교사는 "학교 지도부는 항상 로교사들의 생활에 관심을 기울인다. 중양절은 물론, 전통명절마다 로교사 위문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도시구역조선족로년협회 30여명 로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우리는 젊은 청년 건설자>, <제비타령>, <우리 엄마 기쁘게 한번 웃으면> 등 노래에 맞춰 춤판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8일, 광휘조선족촌은 촌로년활동실에서 40여명 로인들을 초대해 윷놀이시합을 벌였다. 로인들은 아침 일찍 산뜻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촌로년활동실을 찾아 6개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시합을 벌였다. "모다 모! 또 모다" 련속 모가 나오자 해당 팀에서는 환성이 터져나왔다. 시합을 마치고 로인들은 푸짐한 상품도 안아갔다.

 

앞서 고희빈 촌서기 겸 촌주임은 중양절 축하인사와 더불어 로인들의 건강, 장수, 행복을 기원했다.

 

같은날 조광조선족촌은 촌로년협회 활동쎈터에서 현태옥, 김명월, 정창순, 장월 등 촌부녀들이 준비한 10여가지 음식으로 100여명 로인들을 초대했다.

 

리창연 촌서기 겸 촌주임은 중양절 축하와 더불어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나선 녀성들과 중양절 행사에 기부금을 전달한 기업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홍광조선족촌 20여명 로인들은 실내 활동장소가 없는 상황에서 개인주택에 모여 중양절을 경축했다. 한 로인은 "형편이 어렵지만 촌에서는 해마다 중양절을 빼놓지 않고 맛갈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로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촌로인들은 화려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자택 뜰 안에서 즐거운 춤판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