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심양시 소가툰구 소림자촌의 한 논밭에서 성내외에서 온 벼 육종 전문가들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당 생산량 886.9키로그람!" 수확기의 실수확, 계량, 불순물 제거후 14.5%의 함수률로 환산한 결과가 드디여 나왔다.
이날 성농업과학원 벼연구소에서 책임지고 있는 '북방 자포니카 교잡벼(杂交粳稻) 종질 혁신 및 응용' 프로젝트와 관련해 성과학기술청은 전문가를 조직해 소림자촌 시범구역에 위치한 자포니카 교잡벼의 새품종 '료우2866'에 대해 생산량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문가팀은 무작위로 3개 표본 지점을 선정했으며 각 표본 지점 면적은 500평방미터 이상이였다. 그 결과 3개 표본 지점의 무당 환산 생산량은 878.1키로그람에서 895.3키로그람 사이에 있었고 평균치는 886.9키로그람에 달했다.
"논에서 관찰시 생산량을 800키로그람 이상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측정 결과가 900키로그람 문턱에 접근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료우2866' 육종팀 핵심성원이자 성농업과학원 벼연구소 교잡벼 육종학과 인솔자인 장만리 연구원은 해당 품종은 고산량과 고품질이라는 두가지 특성을 겸비해 성내 우수 자포니카 교잡벼 무당 생산량의 신기록을 세웠다며 이렇게 좋은 성과가 나온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똑같이 기뻐한 사람은 시범 재배에 참여한 재배 대농가 왕하였다. 그는 기자에게 "이번이 '료우2866'를 재배한 두번째 해다. 지난해에는 비료를 너무 많이 줘서 일부가 쓰러져 무당 생산량이 800키로그람에 그쳤지만 올해는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논밭 관리를 해 무당 생산량이 850키로그람을 넘어 규모화 벼재배 12년이래 최고 생산량을 기록했다. 과학적 영농에 대한 자신감을 굳혔다"고 전했다.
북방지역 자포니카 교잡벼 과학연구의 중요한 력량인 성농업과학원 벼연구소 교잡벼 육종팀은 최근년간 자포니카 교잡벼 육종 사업에서 다점 돌파를 거두었다. 2023년에는 약 10년에 걸쳐 자체 육종한 자포니카 교잡벼의 새품종 '료단67우89'가 대련시 실측 무당 생산량이 802.97키로그람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800키로그람 선을 넘어섰으며 료녕성 만숙벼 재배구역의 벼 무당 생산량의 신기록을 세웠다. 2025년, 인디카—자포니카 교잡 품종 '료우76'은 심양고표준농전시범구 실측 무당 생산량이 904.4키로그람에 달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