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중국음악가협회 부주석이며 심양음악학원 원장인 전언, 중국음악가협회 분당조 성원이며 부비서장, 1급 순시원인 로경화 등 일행 13명이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장면 속의 새시대(场景里的新时代)' 주제 창작취재활동을 진행했다.
황금가을을 맞아 벼파도가 향기를 풍기는 가운데 창작단은 먼저 광동촌 벼 재배원과 관망대에 올라 전원풍경에 심취했다. 창작단 성원들은 논밭 산책로를 따라 광동촌의 록색 유기벼 재배와 농업·관광 융합 발전 상황을 실지 답사했다. 최근 몇 년간 광동촌은 ‘평강록주’천연적 우세를 바탕으로 벼 산업을 깊이 육성하여 ‘맛있다’ 등 유기 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만들었고 ‘3차 산업이 2차 산업을 촉진하고 1차 산업을 이끄는’ 발전 경로를 혁신적으로 모색하여 논밭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바꾸었으며 ‘논밭 관광+민속 체험+연구·학습 교육’의 전역 관광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창작취재단은 광동촌 마을 력사관에 들어섰다. 해설원의 소개로 광동촌이 빈곤촌에서 전국 향촌 관광 중점촌으로 탈바꿈한 발전 과정을 자세히 알게 되였고 2015년에 습근평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할 때 제기한 ‘식량도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화장실 혁명’ 등 중요 지시를 되새기며 10년래 광동촌이 산업 발전, 민족 단결, 거주 환경 등에서 이룩한 현저한 성과를 느껴보았다. 창작단 성원들은 해설을 경청하고 때때로 전시 자료 앞에 멈춰 서서 조선족 명곡 <붉은 해 변강 비추네>의 문화적 내포와 현지 벼 재배 력사를 깊이 리해했다.

입쌀관에서 창작단은 '천영심적·발해도영(千影寻迹·渤海稻影)' 주제 전시실을 참관했다. 영상 전시와 실물 진렬을 통해 광동촌 입쌀의 고금에 걸친 재배 과정과 브랜드 건설 성과를 체계적으로 알게 되였다. 전시관에 진렬된 농업과학원 수상 증서에는 여러 세대의 지혜와 땀이 맺혀 있었고 광동촌의 ‘중국 북방 입쌀 제1촌’ 풍모를 보여주었다. 창작단은 광동촌 쌀 판매 상황을 알아보고 광동촌이 브랜드 건설로 쌀 산업 업그레이드를 이끌고 촌민의 소득 증대와 부유를 이끌어가고있는 행보를 충분히 긍정했다.
전언 원장은 광동촌은 전원풍경이 그림같고 벼 향기가 넘쳐 흐르는바 향촌 진흥의 생생한 실천이 음악 창작에 풍부한 령감과 소재를 제공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광범한 음악 종사자들이 일선에 깊이 들어가고 대중에게 다가가 작은 단면으로 큰 주제를 보여주고 작은 이야기로 큰 변혁을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작단 성원들은 광동촌에서 느낀 전원의 아름다움, 향촌의 변화, 분투의지를 음악 창작에 녹여내 노래소리로 새시대 변강 향촌의 분투 이야기를 기록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화룡시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