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몸의 어느 부위가 살 찌는 것이 가장 두려운가? 많은 사람들이 배, 허벅지를 말하지만 [목]을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목이 너무 굵으면 다양한 질병위험과 관련된다.
최근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목둘레 초과가 내장지방과다를 의미할 수 있다.
스위스 잡지 《대사물질(Metabolites)》에 게재된 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목둘레는 내장지방 축적 상황을 반영하고 신체 대사장애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특히 일반인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분석에 따르면 이상 내장지방을 예측하는 최적의 목둘레 림계값은 남성>39.5cm, 녀성>35.5cm이다.
남성의 경우, 목둘레는 공복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지수, 중성지방, 크레아티닌 등 대사지표와 정비례관계를 보였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과는 반비례관계를 보였다. 반면 녀성의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과의 상관관계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했고 나머지 련관성은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집에서 목둘레를 자가측정할 때 우선 똑바로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눈은 정면을 바라본다. 줄자를 목젖 아래 가장 좁은 곳에 둘러 감고 뒤쪽은 목에서 가장 튀여나온 뼈 웃쪽에 맞춘다.
목둘레가 커졌다는 것은 경부 지방축적과다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전신 비만 정도와도 정비례관계를 보이며 대부분 운동부족,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인한 것이다.
북경로인병원 심장내과 주임의사 왕건은 목걸이가 짧아진 것 같거나 샤쯔 깃이 조이는 것 같으면 경계해야 하는바 건강한 식사 외에도 적절한 운동을 하여 지방을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