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황발해 여름 휴어기가 끝나고 황금 어획철이 시작됐다.
올해 '목선에서 강선으로' 개조한 선주 류춘오는 조업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휴어기 제도 덕분에 바다가 회복돼 조업 재개후 큰 어획물을 잡아 수익이 더 늘었다고 말했다.
이는 어민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료녕성은 1985년부터 어업자원 증식 방류를 시작한 전국 선도 성중 하나로 40년 넘게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의 핵심 목표는 인공적으로 물고기, 새우, 게, 조개 등의 치어를 방류하여 자연 수역의 어업 자원을 보충하고 회복시키며 생태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끄는 것이다.
또한 우리 성은 해양목장 건설을 추진하고 국가급 해양목장 건설을 적극 신청해 전 성에서 루적 43개(전국 2위)를 조성했는바 300만공방(空方)의 인공 어초를 투입하고 시범 해역을 50만무 조성했다. 연해지역에서는 해양 목장을 기반으로 어류, 새우, 게, 조개, 해조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다층 립체 생태 양식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주변의 얕은 바다 바닥 방사 증식, 부표 양식, 가두리 양식 등을 확산시켜 단위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료녕성은 해역 면적이 크고 해안선이 길며 료동만과 해양도 량대 전통어장을 갖추고 있고 대련 해삼, 영구 해파리, 동항 잡색조개, 흥성 광어 등의 품질과 생산량이 모두 우수하다.
수산 가공업도 발전해 단순한 랭동·랭장에서 수산양식·근해 조업·원양 어업·정밀 가공·콜드체인 물류·어업 무역·레저 어업을 일체화한 산업체계를 육성했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해양 어업의 정밀 가공 강화를 통해 '원료 판매'에서 '제품 판매'로의 가치 도약 통로를 개통했다. 프레쿡 료리, 즉석 식품, 해양 기능성 식품, 해양 생물 제품 분야에 집중하여 우리 성 각 지역은 기업의 기술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 연구를 추진해 제품 부가가치를 크게 높였다.
현재 성내 수산가공업체는 848개, 규모 이상 기업은 287곳이며 년간 가공량은 221만톤으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리 성의 수산 가공 생산액은 320억원, 수산물 수출입 무역액은 39억 2,000만달러에 달했다. 그중 수출액은 23억 7,000만달러로 전 성 농산물의 52.7%를 차지했다.
어업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10월 24일, 성위 상무위원회는 어선의 '목선에서 강선으로 개조' 사업에 대해 특별배치를 내렸고 1년도 안되는 사이, 전 성에서는 3,187척 선박이 업그레이드 개조와 감선(减船) 전환을 신청했다.
현재 연안 6개 시는 북두위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 현, 향 3단계 스마트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등록된 어선을 전면적으로, 전 시간대에 걸쳐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어선이 경계를 넘어 조업하거나 위치정보가 오프라인이 되거나 상선 정선제 통항 수역에 진입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경보를 울리고 당직인원은 '95166' 긴급 채널로 선원에게 알림을 보낸다.
미래 대식물관(大食物观)에 기반한 료녕의 고품질 '푸른 곡창' 건설 사로는 명확하다. 심해 블루 종자 산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심해 양식 시범 규모를 확대하며 해양목장의 품질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수산물 정밀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프레쿡 료리, 해양 생물 제품 산업 클러스터를 강화한다. 어항경제구 배치를 최적화하여 콜드체인 물류, 품질 추적 체계 건설을 강화한다.
황발해는 료녕이 '바다에 의지해 살아가던' 시대에서 '바다를 통해 국력을 강화하려는' 력사적인 도약을 견증했다. 해양경제 강성 건설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푸른 바다는 료녕의 전면부흥에 더 많은 힘을 공헌할 것이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