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철도’는 어린이 할인승차권, 어린이 단독렬차탑승 여부, 렬차내 어린이 위탁관리 서비스 등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에 대해 일일이 해답했다.
문: 철도는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기차표 구매와 탑승을 어떻게 규정했는가?
답: 현재 철도부문의 규정은 다음과 같다. 성인과 함께 승차하는 어린이의 경우, 만 6세 이상 14세 미만은 어린이 할인승차권을 구매해야 하며 만 14세 이상은 정가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승차권을 소지한 모든 성인승객은 6세 미만이고 좌석을 단독으로 차지하지 않는 어린이 한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다. 1명을 초과할 경우 초과인원은 어린이 할인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무료로 탑승하는 어린이가 좌석을 따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어린이 할인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어린이 할인승차권의 탑승 날자, 렬차번호 및 좌석은 동행하는 성인이 소지한 승차권과 동일해야 하며 어린이의 도착역은 성인의 도착역보다 멀어서는 안된다.
문: 만 14세 미만 어린이는 혼자 기차를 탑승할 수 있을가?
답: 국가철도그룹의 승객 관련 규정에 의하면 평소 기차를 타고 통근하는 학생, 철도운수기업의 특수 동의와 확인을 받아 이동중 감시 보호가 가능한 아동을 제외한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원칙적으로 성인승객과 함께 출행해야 한다. 그중 만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승객과 함께 개찰구를 통과해 기차역에 진입해야 하고 만 14세 미만의 어린이 할인승차권을 소지한 어린이는 스스로 승차권을 찍고 역에 들어갈 수 있지만 반드시 성인승객과 함께 탑승해야 한다. 만약 승객이 해당 어린이가 단독으로 탑승한다고 밝힐 경우 철도부문은 그 어린이의 단독탑승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문: 철도부문은 왜 민용항공처럼 렬차 어린이 위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가?
답: 철도는 대중화 교통수단이다. 전 과정이 밀페되고 일대일로 운송이 이뤄지며 단일경로로 운영되는 민용항공편과 달리 철도운수는 역이 많고 정차시간이 짧으며 객차내 승객의 류동이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 렬차운행중 승무원은 모든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긴급상황에 대처해야 하므로 혼자 려행하는 아동을 일대일로 돌볼 여건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철도부문에서는 미성년자 전담돌봄, 위탁관리, 전 과정 감독보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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