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동서—김동운 일상습작전’ 연변미술관서 개최
发布时间:26-08-25 07:59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8월 19일, ‘문도동서(问道东西)—김동운 일상습작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 연변미술관이 주최하고 연변화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에는 개막 당일 100여명의 미술계 전문가, 예술가, 서화애호가들이 참석하여 관람과 교류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는 본토 예술가들의 창작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전문가 및 예술 애호가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를 통해 많은 문예창작자들이 연변이라는 비옥한 터전에 뿌리내리고 예술작품 창작에 전념하여 우수한 작품을 다듬으며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연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김동운은 올해 60세로, 1985년 연변대학 미술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한국 덕성녀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일찍 연변대학 미술학원 원장 및 교수, 연변미술가협회 주석을 력임하였으며 현재는 연변미술가협회 명예주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십년간 미술교육 분야에 헌신하며 많은 미술 후비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창작교류 플래트홈을 적극 구축하여 연변주 미술 창작 대오 발전에 기여한 연변 미술계의 영향력 있는 대표 인물이다.

김동운은 예술 탐구의 과정에서 유화와 국화를 동시에 연구하며 동서양 기법의 융합과 충돌 속에서 새로운 표현 방식을 모색해왔다. 그는 사실주의적인 유화 질감과 동방 수묵화의 독특한 운치를 융합하기 위한 지속적인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산과 들을 찾아 현지 답사를 진행하고 야외 사생을 견지하면서 연변의 푸른 산과 골짜기를 누비며 이 땅만의 풍물과 생기를 세심하게 포착해왔다. 또한 수묵 인물초상 창작도 병행하여 그의 습작에는 오랜 예술적 통찰과 깊은 사색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90폭의 작품에는 연변 교외의 산천 풍경과 농촌 일상, 평범한 백성들의 생동감을 표현한 인물초상 등이 포함되여 있다. 이 작품들은 고향에 대한 예술가의 깊은 애정을 담아내며 따뜻하고 굳건한 정서적 배경을 형성하고 있다. 

김동운은 이번 전시가 자신의 예술 창작 성과를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총화라고 전하며 열정적인 유화 언어와 맑고 고요한 수묵화 표현 간의 상호 탐구가 바로 전시 제목인 ‘문도동서’의 내재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습작전은 9월 5일까지 계속된다.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