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슈퍼리그’ IP 가치 지속 상승
发布时间:26-08-18 03:44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8월 15일,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 종료 휘슬과 함께 '동북 슈퍼리그' 1단계 경기가 막을 내렸다. 토너먼트 진출권을 둘러싼 경쟁은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졌으며 대련팀, 장춘팀, 심양팀, 연변팀이 4강에 진출했다.

 

동북 4개 성구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동북 슈퍼리그는 5월 23일 개막부터 현재까지 동북지역에 경기 승패와 스코어만 남긴 것이 아니였다. 흑토지에 뿌리내린 '동북 슈퍼리그'가 앞으로 더욱 성황을 이루며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부단히 방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나의 리그가 자리잡을 수 있는지 여부는 경쟁력이 가장 강력한 자신감이다. 정규시즌 내내 4개 성구 각 팀의 실력은 매우 근접했고 순위도 엎치락뒤치락하며 일방적인 경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여러번의 중요 대결은 후반전에야 승부가 갈렸다. 대련 소어만 축구장에서는 여러 경기의 관중 수가 6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일반 축구팬들이 던진 표심이였다.

 

흥미로운 경기가 사람들을 붙잡는다면 팬 문화는 이번 대회에 독특한 정신적 핵심을 부여했다. 개막전에서 길이 66m, 폭 35m의 '하나된 동북(整装东北)' 대형 티포(Tifo)가 펼쳐지며 순식간에 인터넷을 휩쓸었다. 경기장에서는 거친 몸싸움과 치렬한 대결이 펼쳐진 동시에 량팀 선수가 한병의 물을 함께 마시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되며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남기며 감동을 표했다. 강대강의 대결과 함께 서로를 아끼는 온정이 공존하는 이런 축구 경기는 자연스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다가올 토너먼트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였다.

 

대회의 진정한 가치는 경기장 밖 문화·관광·체육·상업의 심층 융합에서 더욱 체현되였다. 20원도 안되는 입장권이 명실상부한 '도시 통행증'으로 된 것이다. 상권과 야시장에 분포된 1,000여개의 '제2현장'은 축구열기를 경기장에서 도시의 골목길까지 확장시켜 외부 류입객을 실질적인 도시내 '체류객'으로 전환했다. 축구는 지역간 장벽을 허물고 '하나된 동북'이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누구나 직접 느낄 수 있는 감정적 공감대가 되도록 했다.

 

더 주목할 점은 이 무대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소형·령세 기업들도 자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푸지(玖福记) 닭뼈, 쑨리리(孙丽丽) 족발구이 등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본토 음식점들이 징둥, 지리, CATL, 다상, 칼메이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대회 스폰서가 되였다. 스포츠가 무대를 제공하고 문화관광이 주역이 되는 구조는 골목골목의 일상으로 확장되여 일반 상인과 시민들이 진정한 혜택을 보게 했다.

 

정규시즌은 서막에 불과하다. 더욱 흥미진진한 토너먼트 경기가 눈앞에 다가왔다. '동북 슈퍼리그'의 IP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이미 축구대회를 넘어 동북 4개 성구가 소통, 교류하는 뉴대이자 소비를 견인하는 수단이며 민심을 결집하는 문화 담체가 되였다.

 

스포츠의 번영은 도시의 활력이자 지역의 분발하는 정신을 반영한다. '동북 슈퍼리그'가 이렇게 큰 열기를 얻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흑토지 주민들이 축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규시즌을 통해 축적된 경기력, 군중 기반, 산업 동력은 이 대회가 넓은 성장공간을 지니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한다. 경기장에서 단련된 단결과 결속력, 시민들의 일상적인 정취는 계속해서 외부로 확산될 것이다. 토너먼트에서 더 많은 흥미를 선사해 축구장의 열정이 도시의 일상에 계속해서 불을 지피고 동북 전면진흥을 위해 더욱 풍부한 상승 동력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