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방부 “日 정부 2026년판 ‘방위백서’…허위 서사로 가득”
发布时间:26-08-06 05:15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신화망 베이징 8월5일] 천시(陳曦)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일본 정부의 2026년판 '방위백서'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공식 발표한 2026년판 '방위백서'는 중국의 군사 동향을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모함하면서 타이완 주변에서 중국의 군사 활동이 빈번해지고 있고 일본 주변의 안보 전략 환경이 전후 가장 엄중하고 복잡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며 이에 대한 논평을 요청했다.

천 대변인은 "일본의 신판 '방위백서'는 허위 서사로 가득 차 있다"며 "'주변 안보 위기'를 제멋대로 과장하고 소위 '중국 위협론'을 부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완전히 도둑이 도둑 잡으라고 외치는 격으로 자국의 군사적 제약을 풀기 위한 구실을 찾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일본 집권 당국은 계속해서 '전수방위'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가속화하고 방위비 지출을 지속적으로 증액하고 장거리 공격 능력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우주 무기화∙전장화를 추진하고, 심지어 방위산업 확장을 경제 성장 동력으로 포장해 군비 확장 심화를 국가 제도와 경제∙산업, 사회 여론에 깊이 끼워 넣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신형 군국주의'가 세력을 이루어 폐해를 낳고 있다며 이는 이미 전후 국제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지역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진정한 위협이 됐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또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에 관계되고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초에 관계되는 사안으로 넘어서는 안 되는 레드라인"이라면서 "우리는 일본 측이 침략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멈추고 일본 국민과 국제사회를 오도하는 것을 중단하며 '재군사화'라는 잘못된 길에서 더 멀리 나아가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