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나라의 여름 소비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피서는 여름철 관광의 중요한 테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려행지와 특색있는 관광지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들의 피서 선택지도 더욱 다양해졌다.
피서 려행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여름철 스포츠 경기와 공연 시장도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려행 써비스 플랫폼 씨트립 예약 데이타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일부 콘서트는 개최 도시의 관광상품 예약 주문 증가률을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끌어올렸다.
쿨링 소비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 여러 랭음료 매장이 여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한 가운데, 징둥이 발표한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홈퍼니싱·생활용품 데이타에 따르면 랭감 침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여름 경제가 활기를 띠는 그 이면에는 소비 수요의 고도화와 업종간 융합, 정책 지원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름방학의 대표 콘텐츠인 '체험학습 려행'도 깊이와 범위를 넓히고 성취감을 더해주는 몰입형 체험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름 경제 열풍은 업종간 깊이있는 융합과 돌파구 마련 덕분이기도 하다. '피서+', '스포츠 경기+', '야간 경제+' 등 다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 산업간 경계를 허물며 전방위적인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정교한 써비스 지원과 다층적인 공급 확대는 휴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뒤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여러 성이 잇달아 여름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보조금 정책을 내놓으며 소비 고도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