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이 발표한 '아름다운 중국 건설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하 '계획')은 '친환경 생산·생활 방식'을 핵심 과제중 하나로 제시하며 중점 산업 분야 친환경·저탄소 수준을 높이겠다고 명시했다. 에너지 소비 중점 산업의 친환경화·청정화를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소비 최저 비중을 단계적으로 명확히 하며 다수의 친환경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저효률·고에너지·고배출 공정과 장비를 퇴출 대상 목록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전통산업의 탄소 감축을 추진함과 동시에 친환경·저탄소 산업의 규모 확대 역시 추진되고 있다. 그중 청정에너지, 신에너지차, 순환경제를 대표로 하는 친환경 신흥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친환경·저탄소 산업의 생산액은 약 11조원 규모로, 관련 기업만 200만개를 훌쩍 웃돈다. 특히 신에너지, 전기차, 에너지 절약·환경보호 등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리튬배터리와 태양광 제품은 친환경 경쟁 우위가 두드러져 우리 나라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세부 분야별로 보면 친환경 연료, 그린수소 등 산업의 심층 탈탄소 분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궈진(国金)증권 연구보고서는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단위 국내총생산(GDP)당 탄소 감축 목표를 정량적으로 추산한 결과, 올해 그린수소 수요가 300만톤, '15차 5개년' 기간 총 수요는 6,500만톤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그린메탄올, 수소 생산 설비, 연료전지차가 경제성과 수요를 확보했으며 정책 지원이 집중된 분야로 꼽았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