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105돐을 경축하기 위해 문화및관광부 원로예술가합창단의 《산하의 찬가, 세월의 메아리》 홍색경전특별음악회가 지난 6월 25일 국가도서관 예술중심 음악청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국가공공문화클라우드 플래트홈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문화및관광부 리퇴직간부국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혼성 합창, 남성 합창, 녀성 합창, 독창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당사의 발전 맥락에 맞춰 ‘혁명의 세월’, ‘분투의 려정’, ‘새시대의 서막’을 중심축으로 유기적인 곡 편성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루산관>, <십송홍군>, <남니만>, <인민해방군 남경 점령> 등의 혼성 합창곡으로 파란만장했던 격동의 세월을 되돌아보았으며 남성 합창 <내 사랑하는 토비파를 타며>, <전우를 그리며>, <유격대 노래>, 녀성 합창 <바다가의 어부 소녀>, <금북과 은북>, <해살 가득한 우리의 삶> 그리고 독창 <모든 것을 당에 바치리>, <당에 산노래를 불러주네>를 통해 당의 혁명 정신과 전통을 이어받아 전진하는 힘을 응축해냈다. 이어 <오늘날>, <조국은 잊지 않으리>, <항해>, <바람에 휘날리는 기발> 등의 혼성 합창곡이 울려퍼지며 공연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1984년에 창단된 문화및관광부 원로예술가합창단은 국가급 예술단과 예술대학 출신의 은퇴 예술가들로 구성된 전문 합창단체이다. 단원들의 상당수가 중국가극무극원, 중국교향악단, 중앙가극원, 중앙민족악단 등 중국을 대표하는 유명 예술단 출신이다. 창단 이래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일념 아래 중국 전역의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400여회의 자선공연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여러 국가를 방문하며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문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