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필촉, 시대의 메아리’ 상해에 울려퍼져
发布时间:26-06-03 02:14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 주제행사 진행

[본사소식 김창영 기자]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장백산》잡지사에서 기획한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 주제행사가 《장백산》잡지사와 연변작가협회 남방지역창작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상해에서 진행되였다. 전국 각지 청년작가 대표 약 30명이 주제행사에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먼저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석인 리혜숙의 개막사가 있었다.

그는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이자 ‘15·5’ 계획의 원년이다. 이런 뜻깊은 시점에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린 상해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히고 “청년작가들이 시대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개인의 문학창작에 나라 발전과 민족 부흥의 위대한 려정을 반영하기를 희망”했다.

이어 《장백산》잡지사에서 알심들여 기획한 ‘청춘의 필촉, 시대의 메아리’라는 표제의 주제강좌에는 《장백산》잡지사 전임 사장 겸 주필인 리여천 소설가가 먼저 강단에 올랐다. 그는 ‘소설을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30여년 편집 경력과 창작 경험을 곁들여 자기만의 소설창작 비법을 청년작가들과 공유했다.

중앙민족대학교 김염 석사생 지도교사는 ‘우리는 왜 생태문학과 생태비평이 필요할가’라는 주제의 강좌에서 장원한 안목과 예리한 시각으로 시대의 흐름과 국가차원의 전략적 수요에서 생태문학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주제 강좌에 이어 교류토론의 시간이 있었다. 먼저 ‘현하 청년작가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한 교류에서는 현청화, 주련화, 류선희, 리홍숙, 최화 등 소설가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며 청년작가들이 창작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현청화 작가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상처와 치유의 문제를 문학적으로 탐색하고 싶다는 생각을 고백했고 주련화 작가는 ‘잃는 것과 얻는 것의 경계’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류선희 작가는 현대 녀성의 곤경을 심도있게 파헤치고 리홍숙 작가는 자신의 생활경력과 글쓰기에 대한 사색을 공유했으며최화 작가는 소설 창작은 세상에 던지고 싶은 한가지 질문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자신의 일가견을 내놓았다.

‘초심계승: 문학과 시대 동행’ 세션에서는 12명의 작가가 개인의 창작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의 의미와 책임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피력했다.

행사에서는 최근년간 남방지역창작위원회의 사업상황 소개가 있었다.

《장백산》잡지 사장 겸 주필이며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인 안미영은 행사를 마무리지으며 “상해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했지만 연변작가협회의 물심량면으로 되는 지지와 김화 선생을 비롯한 남방지역창작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틑날에는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을 맞이하는 견학행사가 진행되였다. 참석자들은 상해 흥업로76번지에 위치한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 도착해 해설원의 안내에 따라 문물, 사진, 영상자료 등을 감상하며 중국공산당이 탄생하기까지의 고난의 려정을 돌아보고 창건 105돐의 빛나는 성취를 느꼈다. 홍색이야기를 듣고 홍색정신을 체험하며 문학이 시대와 인민에 봉사해야 한다는 근본취지를 깊이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홍색정신의 깊은 의미를 깨달았고 앞으로 이러한 력사와 정신을 문학작품에 녹여내 시대를 울리는 작품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