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톤급 크루즈선 대련서 첫 항해
发布时间:26-05-19 10:43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5월 12일 이른 아침, 총톤수 10만 5,000톤급의 럭셔리 크루즈선 '리상호'가 대련항 국제크루즈쎈터에서 첫 항해에 나섰다. 이는 최근 몇년간 대련을 모항으로 운항한 최초의 10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선으로, 동북 크루즈 시장의 '거륜시대' 개막을 알렸다.

 

'리상호'는 길이 296메터, 12층 갑판에 최대 3,470명을 태울 수 있는 우리 나라 북방 최대 톤수의 럭셔리 크루즈선이다. 선내에는 1,500여개 객실을 비롯해 대극장, 면세점, 테마 레스토랑,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문화+려행'을 테마로 한 몰입형 해상 휴가를 제공한다.

 

첫 항해는 '대련—인천—제주—대련' 4박 5일 코스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련결한다. 특히 이 항로는 대련발 인천 직항로를 오랜만에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려행객들은 한국 서울 및 수도권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대련은 우리 나라 동북지역 유일의 국제 크루즈선 모항이다. 천혜의 깊은 항만과 우수한 터미널 시설을 갖췄으며, 인천까지 해상 거리는 380키로메터로 상해보다 470키로메터 가까워 지리적 리점이 뛰여나다.

 

최근 대련시는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항만 통관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덕분에 려객 통관 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됐다. 앞으로도 '선박·항만·도시·산업'의 련동 발전을 지속해 대련을 동북아의 대표 크루즈선 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