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4월 24일,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 평안촌의 '조선족 고추장 공장' 건설 사업이 공식적으로 착공되였다.
올해 1월초, 평안촌 당지부 서기 겸 주임 진증림은 마을의 민족 특색 산업 융합 발전 프로젝트를 반금시민종국에 신청했고, 시민종국을 통해 성민위로부터 소수민족 발전 자금 82만원을 확보했다. 프로젝트는 평안촌 조선족 고추장 공장 및 랭동창고 건설, 평안촌 캠핑장 시설 조성, 평안촌 특색 경관 표지물 설치 등 세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였다. 현재 상급 관련 부처로부터 이미 40여만원의 전용 자금을 우선 배정받았고 지난 4월 24일부터 프로젝트 첫번째 공정인 고추장 공장 및 랭동창고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고추장 공장 및 랭동창고 건설 사업은 평안촌 서북쪽에 위치한 300평방메터 부지의 마을 유휴 건물을 활용한다. 해당 유휴 건물을 조선족 고추장 생산 공장으로 개조·보수·리모델링하고 건물 린근에 60평방메터 규모의 랭동창고를 신축할 계획이다. 공장은 고추가루 분쇄 구역, 고추장 제조 구역, 제품 포장실 등 기능별로 구획된 표준화 생산 시설로 조성되며 고추장 제조에 필요한 각종 현대화 생산 설비도 갖춰질 예정이다.
평안촌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 공사는 올해 안에 모두 완공된다. 이를 통해 고추장 공장 운영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건고추 등 농산물은 지역내 매입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이 늘어나고 마을의 집단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을 관광 산업과 조선족 특색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평안촌 진증림 서기는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의 특색 주력 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조치인 동시에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바람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실천"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