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나라의 써비스 무역 수출입 총액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8조원을 돌파하며 세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도 우리 나라는 무비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최적화하고 관세 감면, 통관 편의 등 제도적 혜택을 이어가며 써비스 무역의 안정 속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최신 데이타를 보면 올 1~2월 우리 나라 써비스 무역 수출입 총액은 1조 1,400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수출은 4,424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지식집약형 써비스 수출입은 전체의 42.5%를 차지했다. 특히 무비자 환승정책으로 인바운드 관광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려행 써비스 수출입이 3,625억 9,000만원에 달하며 써비스 무역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세계 경제 구도의 심층 조정과 글로벌 무역 체계의 빠른 재편 속에서 각국은 써비스 무역을 선점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에 우리 나라는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강요에서 써비스 무역의 대대적 발전과 써비스 수출 장려를 제시했다.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도 “써비스업 국가 표준 완비 및 중국 써비스 브랜드 육성”을 써비스업의 력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과제로 명시했다.
'제15차 5개년 계획'기간중 우리 나라 써비스업 규모는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왕문도 상무부 부장은 생산 써비스와 생활 써비스를 모두 아울러 써비스 무역을 적극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무비자 정책 등을 활용해 려행 써비스 수출을 확대하고 문화·중의약·식음료 등 분야의 써비스 수출 잠재력을 발굴하는 한편 의료·건강 등 고품질 생활 써비스의 수입을 추진해 더 많은 무역 성장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