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석유업계, 트럼프 행정부에 "호르무즈 운항 재개 촉구"
发布时间:26-03-17 10:58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신화망 미국 뉴욕 3월17일] 호르무즈 해협의 해운 운항이 계속 차질을 빚으면서 석유 업계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국의 여러 다국적 석유기업 경영진은 최근 미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이는 국제 유가를 더 끌어올리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변동을 가져와 세계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미 정부 당국자는 "지금으로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들 기업 경영진은 에너지 시장이 긴장된 정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단기간 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임을 고려할 때 시장 불안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재개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런 우즈 미국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는 회의에서 시장 변동이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석유제품 공급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마이크 워스 셰브론 CEO 역시 현재 시장이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있어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송되는 원유는 전 세계 석유 운송량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세계 3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 중 하나인 카타르의 LNG는 거의 대부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되며 이는 전 세계 공급 비중의 약 20%를 점하고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