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데이타에 따르면 2025년 우리 나라의 5G 기지국 수는 483만 8,000개에 달했다. 인구 1만명당 평균 34.4개의 5G 기지국을 보유해 '14차 5개년 계획' 정보통신 산업 발전계획 목표치 8.4개를 크게 상회했다.
2025년 통신 업무 총량(2024년 가격 기준)은 전년 대비 9.1% 증가했으며 통신 업무 매출액은 1조 7,500억원으로 0.7% 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데이타 쎈터 등을 중심으로 한 신흥 사업 매출 비중도 25.7%까지 상승했다.
우리 나라의 5G 표준필수특허 선언 건수는 전 세계 42%를 차지했고 6G 시스템 아키텍처와 핵심 기술 검증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정보통신 인프라 측면에서는 '14차 5개년 계획' 정보통신 산업 발전계획의 5G, 기가급 광네트워크 건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모든 현에서 기가급 광네트워크, 모든 향진 및 95% 이상의 행정촌에서는 5G가 개통됐다.
2025년말 기준 5G-A는 330여개 도시에 구축됐고 168개 주거단지와 공장, 산업단지에서 10Gbps 광네트워크 시범 구축이 진행됐다. 전국 광케이블 네트워크망은 총 7,499만키로메터에 달했으며 3대 기간통신사업자의 대외 써비스용 데이타쎈터 랙 수는 93만 8,000개로 2025년에만 10만 8,000개가 추가됐다.
리용자 규모 측면에서는 2025년말 기준 우리 나라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18억 2,700만명에 달했으며 이중 5G 이동전화 가입자는 12억 400만명이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6억 9,100만명에 이른다. 사물인터넷(IoT) 단말 가입자 수는 28억 8,800만명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모바일 사물인터넷 단말기는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차량용 사물인터넷과 공공써비스 분야가 급증하며 리용자 규모가 두자리 수 증가를 보였다.
이 밖에 산업내 디지털 전환도 본격화되고 있다. 2025년 모바일 인터넷 접속 트래픽은 전년보다 17.3% 증가했다. 5G, 기가급 광네트워크 등이 실물경제와 긴밀히 결합해 91개 국민경제 대분류 업종에 광범위하게 적용됐다. 산업인터넷은 이미 41개 공업 대분류 업종에 전면 적용됐으며 '5G+산업인터넷' 프로젝트 수는 2만 3,000개를 돌파하며 산업 활성화 효과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