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북산소학교, ‘24절기중 소설’ 주제교양활동 전개
发布时间:25-11-25 09:17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21일, 연길시북산소학교에서는 ‘24절기중 소설’ 주제교양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내포를 인식하도록 이끌었다.
이날 2학년 9학급의 학생들은 전통복장을 입고 그들이 직접 대본을 쓴 상황극 <소설, 풍년을 말하다>를 연출했다. 작품은 ‘춘파, 하경, 추수, 동장’ 4막을 주선으로 하고 사계절의 농사활동을 생동하게 련결시켜 농업 생산주기에서 앞뒤를 이어가는 소설절기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동장’막에서 학생들은 부지런한 농부 역을 하고 배추를 말리는 동작을 하면서 ‘소설에 야채를 절이는’ 풍속의 유래를 소개했다. 또 학생들은 ‘절기의 꼬마사자’로 변신해 기후변화와 농사 배치의 내적 관련성을 설명하고 절기지식과 생활상식을 교묘하게 결부시켰다. 활동 현장의 분위기는 아주 뜨거웠고 학생들의 진지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연기는 전체 교원과 학생들이 즐거움 속에서 절기지식을 학습하게 하고 절기문화에 대한 리해와 사랑을 더욱 깊이하게 했다.
연길시북산소학교 관련 책임자는 향후 여러 학급이 혁신적인 형식으로 ‘24절기’ 주제교양활동을 전개하도록 격려하고 절기에 내포된 과학적인 지혜와 문화가치를 깊이 발굴해 문화적 자신감의 씨앗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싹이 트게 할 타산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