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문예공연 개최
发布时间:25-07-04 11:02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6월 30일, 당창건 104주년을 맞아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극장에서 문예공연을 펼쳤다.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주최, 한제원 무순코스모스예술단 협조,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지도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산하 각 기층로인협회 예술단과 한제원 무순코스모스예술단을 포함해 도합 15개 예술단과 240여명 단원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한제원 무순코스모스예술단의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서 키춤, 김치춤, 쟁강무, 박판무, 무용 <잊을 수 없는 그 날>, <꽃이 만발한 마을>, <놀다 갑시다>, 남녀 이중창 <고향의 어머니>, 녀성소합창 <봄날의 고향>, 녀성독창 <장고야, 울려라> 등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산하 기층협회와 무순코스모스예술단이 20여개 문예종목으로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로 화평구조선족로인협회 합창단 악단의 <사랑해, 중국> 연주하에 전체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